근대5종(근대오종)이란? 한국 출전 선수 확인
근대5종이란
근대 5종은 한사람이 에페 펜싱, 200m 자유형 수영, 장애물 경주, 레이저 런(크로스컨트리와 사격)으로 구성된 다섯 가지 종목의 기록을 종합적으로 겨루는 스포츠입니다. 이 종목은 국제 근대 5종 경기 연맹(UIPM)이 관장하며, 올림픽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유일한 경기 종목입니다.
근대 5종의 역사
근대 5종은 근대 올림픽의 창시자인 피에르 드 쿠베르탱 남작에 의해 1912년 하계 올림픽에서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이 종목은 19세기 전령이 가져야 할 능력을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전령병이 수행해야 할 다양한 임무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4~5일에 걸쳐 경기가 진행되었으나, 1996년 올림픽부터는 하루에 모든 경기가 끝나도록 일정이 조정되었습니다.
한국 근대5종 출전 선수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의 근대 5종 선수는 전웅태와 서창완입니다. 전웅태는 광주광역시청 소속이며, 서창완은 국군체육부대 소속입니다. 두 선수 모두 남자부 결승에 진출하여 메달을 다투게 되었습니다.
전웅태
- 출생: 1995년 6월 1일
- 소속: 광주광역시청
- 주요 성과:
-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개인전 동메달 (한국 근대 5종 최초 올림픽 메달)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 2022 UIPM 월드컵 3차 대회: 우승 (역대 최고점 신기록)
- 2022 월드컵 파이널: 개인전 금메달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 (2연패)
서창완
- 소속: 국군체육부대
- 주요 성과:
- 2024 파리 올림픽: 한국 근대 5종 대표 선수로 출전
- 다양한 국제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올림픽 무대에서 활약
추가 정보
- 전웅태의 활동: 유튜브 채널 '헤이브로즈'를 통해 근대 5종 홍보
- 특징: 전웅태는 수영 선수 출신으로, 중학교 입학 전 근대 5종으로 전향하여 성공적인 경력을 쌓아오고 있음.
경기 방식
근대 5종 경기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펜싱: 에페로 진행되며, 참가 선수들이 풀리그 방식으로 1분간 단판승부를 펼칩니다. 승부가 나지 않으면 두 선수 모두 패한 것으로 처리됩니다.
- 수영: 200m 자유형 경기로, 기본점수는 2분 30초를 기준으로 250점이며, 0.33초마다 1점씩 가감됩니다.
- 승마: 장애물 비월 경기로, 350~450m 코스에서 12개의 장애물을 넘어야 합니다. 말은 무작위로 배정되며, 허용시간 내에 장애물을 감점 없이 통과하면 300점이 부여됩니다.
- 레이저 런: 크로스컨트리와 사격이 결합된 경기로, 이전 종목의 점수에 따라 출발 시간이 결정됩니다. 크로스컨트리는 3,200m를 달려야 하며, 사격은 10m 거리에서 공기권총을 사용합니다.
2024 파리 올림픽 근대 5종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근대 5종 경기가 열릴 예정입니다. 경기는 펜싱, 승마, 수영에서 점수가 매겨지고, 이 점수에 따라 레이저 런의 출발 위치가 결정됩니다.
한국에서는 근대 5종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있으며, 이들이 어떤 성과를 거둘지 주목됩니다. 경기 결과와 일정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OMEGA와 ATOS가 시간 기록 및 점수를 제공합니다.
근대 5종은 다양한 능력을 요구하는 스포츠로, 참가 선수들은 뛰어난 만능 스포츠맨으로 평가받습니다. 이 종목은 올림픽 외에도 아시안 게임 등에서 개최되며, 선수들은 각 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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