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후보 주요 발언 총정리(세월호, 노동, 일제시대 등)

김문수 후보자의 막말 논란은 최근 한국 사회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의 발언들은 노동, 여성, 청년, 역사 인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논란을 일으키며, 사회적 반발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김문수 후보자의 주요 발언과 그에 따른 사회적 반응을 살펴보겠습니다.

김문수 후보자의 주요 발언

1. 세월호 관련 발언
김문수 후보자는 2018년 서울시장 후보 출정식에서 "세월호처럼 죽음의 굿판을 벌이고 있는 자들은 물러가라"고 발언하여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 발언은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많은 국민에게 큰 상처를 주었으며, 이후에도 그는 이 발언에 대해 사과하지 않았습니다.

 

2. 세월호 관련 시 SNS 작성

세월호 사건당시 김문수 후보는 그와중에 운율에 맞춰 자작시를 개시했던 사건입니다. 이를본 사람들이 "도지사라는 사람이 한가하게 운율에 맞춰 시나 쓰고 있냐" 고 비판하기도 했던 사건입니다.

김문수 자작시

3. 노동 관련 발언
김 후보자는 노동자와 관련된 여러 발언으로 비판받고 있습니다. 쌍용차 사태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사람들을 "자살특공대"로 비유하고, 화물노동자 파업에 대해서는 "손해배상 폭탄이 특효약"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무노조 사업장을 '감동'이라고 표현하여 노동계의 반발을 샀습니다.

 

4. 여성 및 청년 관련 발언
그는 "청년이 개를 안고 다니느라 아이를 낳지 않는다"는 발언을 하여 청년층의 반발을 샀습니다. 또한, 여성에 대해서는 성적 대상화 및 외모 평가와 관련된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으로 비판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언들은 여성 노동자들의 권익을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5. 역사 인식 관련 발언
김문수 후보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이 잘못되었다고 주장하고, 제주 4·3 사건을 "폭동"이라고 표현하여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러한 발언들은 그의 역사 인식에 대한 비판을 초래했습니다.

 

6. 일제시대 선조들 국적은 일본이라는 발언

청문회 당시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의원이 해당 발언을 언급하며 ‘그러면 일제 강점기에 살았던 우리 선조들은 국적이 일본이냐’고 묻자 후보자는 “나라를 다 빼앗겨서 일본으로 강제로 다 편입(됐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럼 우리 부모님, 후보자 부모님 일제 치하 국적이 다 일본이냐’는 거듭된 질문엔 “일본이지 그걸 모르십니까”라며 “그러면 일제시대 때 국적이 한국이냐. 상식적인 얘기를 해야지 말이 안 되는 얘기를 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7. 김문수 119 전화 사건

김문수 도지사는 119에 전화하여 119 구급대원에게 갑질 하는 영상으로 비춰진 사건입니다.

사회적 반응

김문수 후보자의 발언들은 다양한 사회 단체와 정치권의 강력한 반발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여러 시민단체는 그의 사퇴를 요구하며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김 후보자의 왜곡된 노동 인식과 여성 및 청년에 대한 혐오 발언을 지적하며 그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여성단체들은 김 후보자의 발언이 여성 노동자의 일터를 더욱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우려하며, 그의 장관 임명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청년 단체들 역시 그의 발언이 청년층을 폄하한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결론

김문수 후보자의 막말 논란은 그의 장관 임명에 큰 장애물이 되고 있습니다. 그의 발언들은 단순한 실언이 아니라, 그의 인식과 가치관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더욱 심각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논란은 김 후보자의 정책 방향과 리더십에 대한 신뢰를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사회적 갈등을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앞으로 김문수 후보자가 어떤 입장을 취할지, 그리고 그의 발언들이 한국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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