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태국, 필리핀 여행 주의사항_뎅기열
뎅기열, 해외여행 시 꼭 알아야 할 것들
최근 사업목적으로 방글라데시를 방문한 한국인이 뎅기열에 감염되 현지에서 사망하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 졌습니다.
여행이나 출장을 가기전, 특히 아이가 있다면 더 더욱 내가 방문하는 나라의 현 상황에 대해 외교부 안전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숙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뎅기열 주의 국가는 위 외교부 안전여행 홈페이지를 가시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뎅기열의 원인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가 모기를 통해 사람에게 전염되는 열성 질환입니다. 뎅기 바이러스는 4가지 종류가 있으며, 한 종류의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다른 종류의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출혈성 뎅기열로 발전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뎅기열의 원인은 뎅기 바이러스입니다. 뎅기 바이러스는 이집트숲모기, 흰줄숲모기 등 2종의 모기에 의해 전염됩니다. 이 모기는 주로 낮에 활동하며, 물웅덩이나 하수구 등 정체된 물에서 번식합니다.
최근 다양한 국가에서 뎅기열이 유행하는 원인은 이례적인 강수량 증가로 고온 다습한 환경이 만들어 졌기 때문이라고 하며 최근 방글라데시에서만 5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합니다.
뎅기열 증상
뎅기열의 증상은 대개 감염 후 3~14일 후에 나타납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발열, 두통, 근육통, 관절통, 피로감, 구토, 설사, 발진입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출혈성 뎅기열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출혈성 뎅기열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고열(40도 이상)
- 심한 두통
- 눈 뒤통수 통증
- 근육통
- 관절통
- 림프절 부종
- 발진
- 출혈(코피, 입술, 잇몸, 위장관, 피부) 혈소판 감소
- 저혈압
- 쇼크
뎅기열 유행 국가
여행 중 뎅기열 조심해야 하는 나라 뎅기열이 발생하는 나라는 전 세계에 걸쳐 있습니다. 특히 열대 및 아열대 지역의 국가들이 위험합니다.
특히 외교부는 네팔, 대만(중국),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브라질, 스리랑카, 싱가포르, 인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콜롬비아, 태국, 페루, 필리핀에 대해 주의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뎅기열 예방법
뎅기열은 예방 백신이 없기 때문에,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입니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다음과 같은 예방법을 실천하세요.
- 여행전 국가별 감염병 예방수칙 확인하기
- 여행시 덥고 습하지만 긴 소매 옷과 긴 바지를 입습니다.
- 모기 기피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기
- 귀국후 2주이내 의심증상 발생시 의료기관 방문하기 (해외여행 후 뎅기열 증상이 있다면 무료로 검사 가능합니다. 아래 사진을 참고하거나 첨부파일 확인 하시어 증상이 있다면 무료로 검사 받아 보세요)
이상 뎅기열 원인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여행전 반드시 여행국의 주의점 숙지하시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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