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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킹 사건 전말, 위너즈 코인, 더 인플루언서 상금

목계9 2024. 8. 21.

오킹사건전말

유튜버 오킹(본명 오병민)은 최근 위너즈 코인 논란과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더 인플루언서'의 우승 상금 미지급 사건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두 사건은 모두 오킹의 이미지와 경력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그 전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킹과 위너즈 코인 논란

오킹은 위너즈라는 블록체인 플랫폼의 이사로 등재되어 있었으며, 이 플랫폼은 자체 암호화폐인 '위너즈 코인'을 발행했습니다. 위너즈 코인은 종합격투기 경기 결과를 예측하거나 선수를 후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나, 사설토토와 유사하다는 의혹과 함께 투자자 모집 후 잠적하는 스캠코인이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오킹은 위너즈 코인과 관련된 사기 의혹에 휘말렸고, 이에 대해 자신도 피해자라고 주장했습니다.

오킹은 위너즈 측이 거짓 해명을 강요했다고 주장하며 사기와 강요죄로 고소했으나, 경찰은 위너즈 전 대표 최씨의 강요 혐의에 대해 무혐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오킹의 주장 외에 혐의를 입증할 만한 객관적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오킹은 위너즈 코인을 선취매하여 차익을 시도했으며, 지인들에게도 투자를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 인해 오킹은 큰 비난을 받았고, 결국 정신병원에 입원하기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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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킹 경찰 출동 영상 보러가기

'더 인플루언서' 우승 상금 미지급 사건

오킹은 넷플릭스의 예능 프로그램 '더 인플루언서'에서 77명의 참가자 중 최종 우승자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러나 프로그램 공개 전에 우승 사실을 외부에 누설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넷플릭스는 출연 계약상의 비밀 유지 의무 위반을 이유로 3억 원의 우승 상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넷플릭스는 프로그램의 신뢰도와 출연자 간의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비밀 유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사건은 오킹의 경력에 또 다른 타격을 주었으며, 그가 프로그램 공개 전 스캠 코인 연루 의혹과 우승자 스포일러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음을 보여줍니다.

결론

오킹은 위너즈 코인 논란과 '더 인플루언서' 우승 상금 미지급 사건으로 인해 큰 이미지 손상을 입었습니다. 위너즈 코인 논란은 암호화폐와 관련된 사기 의혹이 인플루언서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더 인플루언서' 사건은 콘텐츠 제작과 관련된 비밀 유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습니다. 오킹은 이 사건들을 통해 자신의 행동에 대한 깊은 반성과 사과를 표명했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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