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여행, 일본 전염병/ 독성쇼크증후군(STSS) 때문에 포기해야 할까?

목계9 2024. 3. 21.

최근 일본에서 STSS(독성 쇼크 증후군)이 유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 많은 사람들이 일본 여행을 망설이고 있습니다. 저도 다름없이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이 소식을 듣고 걱정과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신 분은 관심있게 읽어보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일본

일본 전염병, 독성 쇼크 증후군(SSTS) 현재 상황

현재 일본 47개현 중 2개 현을 제외한 모든 현에서 독성쇼크증후군이 감염되었는데요, 이는 아주 심각한 상황이 할 수 있습니다. 원인은 이 전염병이 보통 증상이 없이 지나가 감염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감염 여부를 알 수 없어 별다른 치료나 조치를 하지않아 전국적으로 퍼진게 아닐까 생각 됩니다.

독성쇼크증후군(SSTS)란?

독성쇼크증후군(STSS)는 사슬알균이라는 균이 독소를 내뿜어 온몸의 세포를 망가뜨리는 심각한 질병입니다. 감기 증상과 유사하게 시작하기 때문에 진단이 늦어질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치사율이 무려 30%이며 감기처럼 찾아왔다가 쇼크.사망에 이어질 수 있는 병 입니다.

독성쇼크증후군(SST)증상은?

SSTS
사진 출처 : 머니 투데이

독성 쇼크 증후군의 초기에는 갑작스러운 고열, 근육통, 구토, 설사, 햇볕에 탄 것과 같은 발진, 점막 출혈, 현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균들이 급속히 혈류에 침투해 독성 물질을 생성하여 패혈증에 의한 쇼크를 초래합니다. 심한 경우 저혈압, 실신, 심정지 등으로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STSS 예방을 위한 개인적인 노력:

이 전염병은주로 화농성 연쇄상구균에 의해 감염되며 비말과 신체 접촉을 통해서 전파 된다고 합니다. 앞서 말한 봐와 같이 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본과 가까운 우리나라도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본 전염병 이슈가 사그라 질 때 까지 각별히 아래 내용을 실천하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 손 씻기: 항상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은 모든 전염병 예방의 기본입니다. 특히 화장실을 사용하고 나서, 식사 전에 손을 꼭 씻도록 해야 합니다.
  • 마스크 착용: 밀집된 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여 비말 감염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 상처 관리: 상처가 생겼다면 깨끗하게 소독하고 붕대로 덮어 보호 해야 합니다.

일본 예행을 계획 중 이라면?

만약 현재 일본여행을 계획중이 시라면 먼저 개인과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먼저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여행을 포기하는 건 아쉽지만, 지금은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상황이 안정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날이 다시 오면 그때 여행 계획을 다시 세우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