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안에서 음주단속, 처벌은?
주차장 내에서 음주 단속, 처벌은 어떻게 되나요
음주 관련된 네이버 카페나 뉴스를 보다 보면 가끔 주차장에서 음주단속되었다는 사연을 접하곤 합니다. 음주운전은 어떠한 경우에도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인건 분명 하나 혹시 주차장에서 음주 단속에 걸리셨다면 처벌기준에 대해 확인할 필요는 있습니다.
주차장 내에서 음주단속 되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
1. 음주운전을 시작한 시점에 누군가가 음주운전을 목격하여 추적 후 신고 하는 경우
요즘 유투브를 보면 번화가에서 음주운전을 추격하여 경찰에 신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분들은 악의적으로 신고를 하는 것이 아니며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대중에게 알리며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음주운전으로 인명사고를 내기 전 이러한 신고로 인해 단속되었다면 처음엔 억울할 수 있지만 지나고 보면 인명사고 없이 음주운전을 중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래는 해당 유튜브 채널입니다.
2. 음주운전 후 사고를 낸 후 목격자가 신고한 경우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후 목격자가 신고할 경우 경찰은 해당 차 번호를 조회하여 차주의 집근처에서 대기하고 있다 단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대리운전으로 귀가 후 스스로 주차하다 접촉사고에 의한 신고로 단속되는 경우.
4. 공영주차장에서 대리를 기다리다 대리기사가 발견하기 좋은 위치로 차를 이동하다 신고로 단속되는 경우
주차장 내에서 음주 단속될 경우 처벌은 받나요?
이 경우 주차장의 차단기 유무나 위에서 언급한 적발 유형에 따라 달라질 수있습니다.
위의 사례를 보면 1, 2 의 경우는 형사처벌 및 행정 처벌 즉 벌금이나 징역, 면허정지나 취소 처벌을 받게 되지만 3, 4번의 경우 차단기 유무 및 사고유무에 따라 형사처벌만 해당될 수 있고 행정처분은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4번의 경우라도 차단기 설치유무, 관리인 존재유무 에 따라 판결이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라 음주운전 전문가들에게 문의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음주운전은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동입니다. 숙취 또한 요즘 단속이 심하니 술을 먹은 다음날 약간의 숙취로도 운전대를 잡는 일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쿠팡에서 1만 원 정도 주고 음주 측정기를 구매해 사용 중이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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