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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아파트 사전점검 셀프 하자 찾기 PART.1

목계9 2023. 7. 3.

신축아파트 셀프 사전점검 전 알아야 할 내용

먼저 셀프 하자 찾기 방법에 앞서 하자란 무엇이며 하자 점검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축 아파트에 입주하기 전에 사전점검은 매우 중요한 단계입니다. 이를 통해 분양받은 아파트의 상태와 가능한 하자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 사전점검, 이것만은 놓치지 마세요! (요령, 체크리스트, 준비물, TIP)ㅣ언박싱 꿀팁 (youtube.com)

    하자란 무엇인가?

    흔히 우라가 얘기하는 신축 아파트의 하자란 공사가 도면 및 시방서에 맞게 시공되지 않는 것을 얘기합니다. 

    예를 들어 반드시 있어야 할 마감재의 누락, 도장 불량, 콘크리트 면 처리의 불량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수십 회의 사전점검을 하다 보면 단열재의 불량으로 인한 결로현상 및 누수 현상, 가구의 흠집 및 수평 수직 불량과 같은 시공불량을 흔희 볼수 있고, 숙련된 건축 시공자들의 부족으로 갈수록 하자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자없는 아파는 있나요?

    수십 번의 하자점검을 다니지만 안타깝게도 100% 완벽한 집은 없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신축 아파트의 경우 사전점검을 통해 가능한 많은 하자를 발견하여 하자보증 기간 동안 발견된 하자에 대해 AS를 환벽히 받는 것이 핵심이라 볼 수 있습니다.

    (사실 100% 완벽한 집은 없고 그렇다고 적지 않은 돈으로 구입한 아파트를 환불받을 방법이 없는 것이 안타깝네요)

     

    하자보증기간 확인하기

    최대한 많은 하자를 발견했다면 하자보증 기간을 확인하여 시공사로부터 AS를 받아야 합니다. 

    하자보증 기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A. 2년 이내 : 미장공사, 도장공사, 타일공사, 도배공사, 내부석재, 수장공사, 가구공사, 가전제품

    B. 3년 이내 : 설비공사, 통신공사, 전기공사, 소방공사, 창호 및 에너지 공사, 단열공사

    C. 5년 이내 : 철근콘크리트 공사, 조적공사, 방수공사

    D. 10년 이내 : 구조부 공사

    셀프 하자점검 장점, 단점

    장점 : 머니 머니 해도 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전문업체를 쓴다면 보통 30~50 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가지만 셀프로 할 경우 이 돈을 절약해서 다른 물품 구매에 보탤 수가 있습니다. 

     

    단점 : 실제로 하자를 찾아보면 전문가가 아니면 찾기도 힘들 뿐더러 보이지 않는 단열재 및 보일러 배관에 대한 하자는 장비 없이 발견할 수 없어 사전에 하자를 잡기가 불가능합니다. 

    입주청소도 마찮가지지만 셀프로 하자점검 할 경우 시간이 많이 들고 체력적으로 힘들 수도 있습니다. 

     

    전문업체를 통한 하자점검 장점, 단점

    장점 : 믿을 수 있는 업체의 경우 보통 70개 이상의 하자를 발견하기도 하고 보이지 않는 단열재 하자 및 보일러 배관의 하자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단점 : 비용도 비싸지만 전문가로도 2시간 내에 전체집을 체크해야 하기때문에 발견 못하는 하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소한 하자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타일 파손과 같은 중대한 하자에 대해 발견하지 못하면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도 있겠죠

     

    결론

    하자를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입주후 시공사와 입주자 대표회의 등을 거처 끊임없이 하자보수 이행 요청을 해야 합니다. 

    오늘은 사전점검 하자에 대해 전체적인 부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는 현관, 주방, 거실 과 같은 각 실에 대해 점검해야 할 부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축 아파트 사전점검 셀프 하자 찾기 PART.2

    신축 아파트 셀프 사전점검 방법_현관외부, 현관, 공용화장실, 방 이전 포스팅에 이어 부위별 하자 점검 방법 포스팅 합니다. 하자를 셀프로 할 경우 비용은 절감 할 수 있지만 아래 언급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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