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할매요, 학교가재이' 다시보기

인간극장 '할매요, 학교가재이': 81세 할아버지와 71세 할머니의 감동적인 학교 생활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KBS1의 인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 방영된 '할매요, 학교가재이'의 첫 번째 이야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감동적인 에피소드는 2024년 7월 22일 오전 7시 50분에 방영되었는데요, 81세의 이달호 할아버지와 71세의 전태연 할머니가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늦깎이 학생, 노부부의 특별한 도전

이달호 할아버지와 전태연 할머니는 경북 김천의 마고실 마을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고 계십니다. 하지만 이 평범해 보이는 노부부에게는 특별한 점이 있습니다. 바로 늦은 나이에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는 것이죠!

바쁘지만 행복한 하루

노부부의 하루는 정말 바쁩니다. 동이 트기도 전에 일어나 밭일을 서둘러 마치고 학교 갈 준비를 합니다. 농사와 학업을 병행하느라 저녁이면 피곤에 지쳐 TV도 보지 못하고 잠들곤 하지만, 그들의 얼굴에는 늘 행복한 미소가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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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학교 생활

노부부는 인근 마을의 15명의 노인들과 함께 증산초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첫날 학교에 도착해 혈압을 재고 수업을 시작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수학 시간에는 8살 동급생이 할머니들을 도와주는 모습도 볼 수 있었죠. 배우는 게 쉽지만은 않아요. 특히 뺄셈을 배우고 나면 다음 날 잊어버리곤 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움의 즐거움에 푹 빠져있답니다.

평생의 한을 풀다

이달호 할아버지는 평생 동안 많은 감사패와 공로패를 받으셨지만, 학교 졸업장이 없는 것이 늘 마음에 걸렸다고 합니다. 전태연 할머니도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학교에 갈 기회를 갖지 못했었죠. 하지만 이제 이 노부부는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그 한을 풀고 있습니다.

마무리

매일 아침 가방을 메고 학교에 가는 길이 더없이 행복하다는 이 노부부의 모습은 정말 감동적입니다. 나이는 단지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몸소 보여주시는 것 같아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이 노부부의 이야기를 들으니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배움에는 끝이 없고, 도전에는 나이가 없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우리도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고 도전하는 자세로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다음 에피소드도 기대되는데요, 여러분도 함께 시청하시면서 감동과 교훈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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